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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보아, 깜짝 취중 라방…다정한 스킨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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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현식 기자] 방송인 전현무(47)와 가수 보아(38)가 깜짝 취중 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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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는 5일 오후 8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을 켰다.

자택에서 방송을 진행한 그는 “태어나서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을 해본다. 누군가 옆에서 계속해보라고 권유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전현무가 언급한 주인공은 보아였다. 보아와 함께 술을 마시다가 즉흥으로 라이브 방송을 시작했던 것이다.

곧이어 화면에 등장한 보아는 “현무 오빠 채널을 통해 인사드리게 됐다”면서 새 앨범을 준비 중이라는 근황을 알렸다.

이후 두 사람은 다정한 모습으로 시청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갔다. 이 과정에서 보아는 전현무의 어깨에 얼굴을 기대고, 그의 두 볼을 만지는 등 다정한 모습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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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는 “오빠 집이 너무 더럽다. 인테리어도 별로고 잡동사니도 말도 안 되게 많다”는 말을 반복해 전현무를 폭소케 하기도 했다.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달라는 전현무의 제안에는 “그 프로그램에 나갈 만큼 좋은 집에 살고 있지 않다”며 “만약 나가게 된다면 하루를 통으로 비워서 현무 오빠의 집을 바꿔주고 싶다”고 반응하며 웃었다.

20분여 동안 진행된 이들의 방송은 약 1700명이 실시간으로 지켜봤다. 보아는 전현무의 매니저가 계속 전화를 걸자 “우리가 이걸(방송) 하는 것에 대한 걱정이 많으신가 보다”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보아에게 “지금 회사가 뒤집혔다”고 상황을 전하며 방송을 종료했다.

보아는 SM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이자 비등기 이사다. KBS 아나운서 출신인 전현무는 SM엔터테인먼트 계열사인 SM C&C 소속으로 활동 중이다. 누리꾼들은 두 사람이 같은 계열 기획사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것은 알았지만 단둘이 집에서 술을 마실 정도로 친한 줄은 몰랐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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