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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리, '♥10살 연하' 아내와 결혼 8주년 자축→천만원 기부까지.."워너비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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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유수연 기자] 개리가 아내와의 결혼 8주년을 자축했다.

지난 5일 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8주년 기념일. 나 믿고 왔으니까 잘해줄게. 앉아있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결혼 8주년을 기념에 한 식당을 찾은 개리와 아내의 모습이 담겼다. 스타일리쉬한 모습을 뽐내고 있는 두 사람은 숫자 8을 손으로 표시하며 8주년을 자축했다.

해당 게시글에는 아내 김세은 씨가 "어디 앉아 있을까?"라고 직접 댓글을 달기도. 이에 개리는 "알면서"라고 너스레를 떨며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같은 날, 개리는 "결혼기념일에 조금이나마 사랑 나누기"라는 글과 함께 개리 부부의 이름으로 된 후원 증서를 공개하기도 했다.

후원 증서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한국소아암재단에 1천만 원 성금을 전달했다. 해당 성금은 소아암 백혈병 환아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훈훈한 두 사람의 선행에 누리꾼들은 "너무나 멋집니다 형님", "선한 영향력 너무 멋지다", "워너비 부부" 등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개리는 지난 2017년 김세은 씨와 10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결혼, 슬하에 아들 하오를 두고 있다.

당시 가수 개리는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을 발표했는데 그는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다"라며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 소식에 놀라셨을 분들도 계시지만 저희의 새로운 앞날을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밝힌 바 있다.

/yusuou@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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