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근이 돋보이는 피트니스웨어부터 젖은 듯한 헤어와 시크한 포즈까지, 액션 히로인을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배우 나나가 4일 인스타그램에 여러 장의 화보급 사진을 게재했다. 형광 옐로, 네이비, 피치 컬러 등 선명한 비비드 톤의 셋업을 찰떡같이 소화하며 건강미 넘치는 보디라인을 과시했다.
배우 나나가 SNS를 통해 운동복마저 런웨이처럼 소화한 강렬한 비주얼을 공개했다. 사진=나나 SNS |
나나의 이러한 압도적인 비주얼은 과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두 차례나 차지했던 이력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사진=나나 SNS |
복근이 돋보이는 피트니스웨어부터 젖은 듯한 헤어와 시크한 포즈까지, 액션 히로인을 연상시키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사진=나나 SNS |
특히 복근이 강조된 크롭탑과 쇼츠, 밀착 레깅스 등 고난도의 피트니스웨어를 자연스럽게 소화하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운동복이지만 단순한 스포티함을 넘어, 나나는 이를 고급스럽고 시크한 애슬레저룩으로 승화시켰다.
짧고 젖은 듯한 텍스처의 헤어스타일은 강인한 인상을 남겼고, 당당한 시선과 포즈는 마치 액션 영화 속 주인공을 보는 듯한 아우라를 풍겼다. 단순한 스타일링을 넘어 콘셉트와 무드를 완벽히 표현해낸 나나의 이번 화보는 ‘애슬레저의 교과서’라 불릴 만했다.
나나의 이러한 압도적인 비주얼은 과거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얼굴’ 1위를 두 차례나 차지했던 이력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TC캔들러가 발표한 세계 미인 순위에서 2014년과 2015년 연속 1위를 기록한 그는, 명실상부 한국 대표 미모로 이름을 올렸다.
한편 나나는 오는 7월 개봉하는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에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또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가제)’에도 출연을 확정 지으며 손예진, 지창욱과 함께 흥미진진한 호흡을 예고하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