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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 류상욱 감독, “승리의 맛 느껴, 기세 타면 더 잘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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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종로, 고용준 기자] 새터데이 쇼다운 7연승이라는 절대적인 결과는 결코 가볍게 볼 수 없었다. 소위 3강팀도 아닌 피어엑스의 전력을 고려하면 특히 그 기세를 인정 안 할수도 없다.

자칫 개막 주차 전패로 넘어갈 뻔한 아찔했던 경기를 짜릿한 역전승으로 마수걸이 승리를 맛본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은 여세를 몰아 2025 LCK 정규시즌에서 다시 한 번 피어엑스의 모래폭풍을 일으키고 싶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

피어엑스는 5일 오후 서울 종로 롤파크 LCK아레나에서 열린 ‘2025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정규시즌 1라운드 브리온과 경기에서 1세트 패배 이후 2, 3세트를 잡아내면서 2-1 뒤집기에 성공했다. ‘랩터’ 전어진이 2세트 오공과 3세트 스카너로 상대의 예봉을 꺾어내면서 경기 POM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피어엑스는 시즌 마수걸이 승리를 거두면서 개막 주차를 1승 1패 득실 0으로 마무리했다.

경기 후 취재진을 만난 피어엑스 류상욱 감독은 “중요한 경기라 정말 이기고 싶었다. 시즌 첫 승과 함께 새터데이 쇼다운 연승, 브리온전 연승까지 이어간 좋은 날이라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전했다.

브리온전 준비 과정을 묻자 “탑 미드를 중점으로 견제하는 전략을 준비했는데, 1세트는 내 실수가 많이 나왔다. 1세트를 지켜보면서 우리 선수들의 실력을 감안해 조합이 조금 더 좋아지만 승리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불리했던 순간도 있었지만, 상대 팀보다 경기력이 높았던 것 같아, 그 점이 제일 만족스럽다”라고 경기를 복기했다.


1-1로 따라붙은 3세트 조커 픽으로 꺼낸 ‘피오라’에 대해 “그웬을 3세트 우리가 밴 할 수 있지만, 우리의 경우 상대 팀이 선호하는 픽에 대해 대략 알고 있었다. 고민을 했지만 피오라로 대처하는 구도를 연습한 상황에서 조재읍 코치가 강하게 어필을 하면서 자신있게 피오라를 선택할 수 있었다”라고 답했다.

류상욱 감독은 팀 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팀 게임이 미흡한 점이 나와도 승리하는 스크림과 달리 실전에서는 팀 합이 승패를 가른다는 점을 분명히 했다.

“(우리) 스크림 성적은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LCK컵이 끝나고 복기하는 과정에서 연습 과정에서는 팀 게임을 하지 않아도 이길 수 있는 경우가 있지만, 실전에서 결과적으로 팀 합이 않 좋아지는 상황으로 이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팀 호흡적으로 같은 눈으로 경기를 바라봐야 팀적인 움직임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팀 합에 대해 노력을 해오고 있다.”

끝으로 류상욱 감독은 “우리는 한 번 승리의 맛을 느끼고 기세를 타면 더 잘할 수 있는 팀이다. 오늘 경기 이후 조금 더 기대해 주셔도 좋을 것 같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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