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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힙합 대부' 에미넴, 53세 할아버지 됐다…손자 사진 공재 [엑's 해외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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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명희숙 기자) 미국 유명 래퍼 에미넴이 할아버지가 됐다.

4일 CNN 등 미국 현지 매체에 따르면 에미넴의 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는 최근 아들을 출산했다.

헤일리는 최근 자신의 계정에 "태어난지 3주 됐다"며 아기의 사진을 게재하기도.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침대 위에 한 아이가 누워있다. 엘리럿 마셜 매클린톡이라는 이름이 쓰여있으며, 2025년 3월 14일이라 적인 출생일자가 눈길을 끈다.

에미넴의 본명은 마셜 브루스 매더스 3세다. 딸 헤일리 제이드 매더스는 아버지 이름을 따서 자기 아들의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에미넴의 딸 헤일리 제이드는 지난해 5월 기업가인 에번 매클린톡과 결혼했다.

사진 = 에미넴, 헤일리

명희숙 기자 aud66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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