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독일, 뉴욕 보관 중인 1200t 금괴 인출 검토"

0
댓글0
독일 차기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예측 불가능성을 우려해 미국에 보관 중인 자국 금괴를 인출하는 방안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영국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독일 차기 집권연합의 일원인 기독민주당 고위 관계자들은 미국이 더 이상 신뢰할 만한 파트너가 아니라는 우려에 따라 금괴를 인출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독일은 뉴욕 맨해튼 연방준비은행 지하 금고에 약 181조원 상당의 1,200톤 가량의 금괴를 보관 중입니다.

이같은 움직임은 트럼프 행정부가 경제·외교 전반에서 유럽을 적대시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것과 관계가 있다는 게 대체적인 분석입니다.

신주원 PD

#관세 #트럼프 #금괴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신주원(nanjuhee@yna.co.kr)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한국일보"정박하려면 돈 내라"...트럼프, '해운 대국' 중국에 입항 수수료 부과
  • 중앙일보"거래는 내가" "방위비 2%는 부족"…韓에 던진 트럼프의 '화두'
  • 연합뉴스바이든 때린 한국계 전 특별검사, 트럼프 막을 하버드 '방패' 부상
  • 매일경제독도 구석구석 보여주며 “우리땅 다케시마 입니다”...일본의 수교 60주년 기념방식?
  • 서울신문“3개월 전 행방불명”…日 아이돌 출신 톱배우, 숨진 채 발견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