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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저 머무르는 尹…사저 이동 계획 아직 안 밝혀

연합뉴스TV 김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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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으로 가보겠습니다.

민간인 신분이 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이제 관저를 나와 사저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요.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

현장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분위기 알아보겠습니다. 김준하 기자

[기자]


그렇습니다. 이곳 관저 앞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윤 전 대통령 파면 결정이 있은지 24시간이 다 돼 가지만 아직 관저에서 이동하는 움직임은 나타나지 않고 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대통령 직위가 상실되면서 관저에서도 나와 사저로 이동을 해야 하는데요.


현재로선 윤 전 대통령 부부가 당선 후 한남동 관저로 이동하기 전 약 6개월 간 머물렀던 서초구 사저로 돌아갈 것이란 관측이 많지만 아직 구체적인 계획을 밝히진 않았습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경우 파면 결정 후 이틀이 지나 관저를 나왔는데요. 경호 준비 등에 시간이 필요한 만큼 윤 전 대통령도 이사에 시간이 좀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현행 대통령경호법에 따르면 파면이 되더라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경비와 관련된 예우는 그대로 유지되는데요.


다만, 앞으론 윤 전 대통령이 탄 차를 둘러싸고 이동하는 '기동 경호'는 사라지고, 경호처 경호 기간 역시 5년으로 단축됩니다.

필요할 경우 5년 추가 연장할 수 있어 최장 10년간 경호처의 보호를 받게 됩니다.

한편 경찰은 윤 전 대통령 서초동 사저 주변에서 집회를 제한하기로 햇습니다.

일반 시민들이 함께 사는 사저인 데다 윤 전 대통령이 재판을 받는 서울중앙지법 100m 거리 내에 있다는 이유로 이전에 있었던 집회 신고에 대해서는 제한 통고를 내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금까지 한남동 대통령 관저 앞에서 연합뉴스TV 김준하입니다.

[현장연결 장준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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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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