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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퇴거 언제쯤…朴 전 대통령은 56시간만에 나와

헤럴드경제 서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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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 경호처, 파면 후 경호문제 논의
주말 관저 떠나나…경호·경비는 유지
윤석열 대통령. [연합]

윤석열 대통령. [연합]



[헤럴드경제=서정은 기자] 윤석열 전 대통령이 헌법재판소의 선고 이후 한남동 관저에서 떠나게 됐다. 윤 전 대통령은 서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갈 가능성이 높다. 다만 경호 문제를 먼저 해소해야하는만큼 며칠 관저에 머무를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대통령 경호처는 지난 4일 헌재 선고 이후 윤 전 대통령에 대한 경호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전 대통령이 자연인 신분으로 돌아가게 되면서 경호와 경비를 제외한 모든 지원을 받지 못하게 된다. 경호, 경비 등은 최고 수준의 국가기밀을 다뤘다는 점에서 유지된다.

현재로서는 윤 전 대통령 부부가 자택인 서초구 아크로비스타로 돌아갈 가능성이 유력하게 보인다. 다만 공동주택으로 경호동 설치가 쉽지 않다는 점이 걸림돌이다. 당선인 시절엔 대통령 경호처가 아크로비스타 전체를 특별 경호구역으로 지정했었다. 이 때문에 별도의 주거지를 제공받을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에 따라 윤 전 대통령이 관저를 떠나려면 며칠 가량 걸릴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박근혜 전 대통령도 경호 문제에 따라 헌재 파면 결정 이틀 뒤가 지나서야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사저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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