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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억 펜트하우스 거주' 도경완, 명품 외투 즐비 "♥장윤정이 사줬는데 안 입어" (도장TV)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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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패션 테러리스트'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도경완의 옷장에는 의외로 비싼 옷들이 많이 있었다.

4일 장윤정 도경완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도장TV에는 '수요 없는 2025 S/S 패션쇼 l 에르메스 버버리 프라다 그리고 나이키' 영상이 올라왔다.

앞서 161회에서 도경완은 그라데이션 레이어드 논란을 부른 바 있다.

당시 장윤정은 도경완의 맨투맨과 이너를 보며 "이거(맨투맨)까진 좋아. 왜 레이어드를 이 컬러로 하는 거지? 따로 보면 좋은 옷이다"라며 타박했다.

도경완은 "이게 약간 블루 계열이니까. 그라데이션. 패션 지적하지 말라"라며 항변했다.

장윤정은 "옷입는 스타일도 중요하지 않냐. 할 얘기가 너무 많다"라며 도경완의 패션을 아쉬워했다.




도경완은 옷장을 공개했다. 옷장은 의외로 컸다. 도경완은 "나는 극히 일부분이다. 세 칸이다. 회장님은 여섯칸에다가 저쪽 방에도 많다"라고 이야기했다.

옷을 둘러보던 도경완은 "내 가장 큰 문제점은 개수로는 많은데 택도 안 띤 옷도 많고 입는 옷만 입는다. 내 문제를 나도 안다. 이런 것들도 택도 안 뗀 거다. 회장님이 옷 살 때 가서 얻어 산 거다. 셔츠가 7개인데 2개만 입는다"라고 밝혔다.

또 "간절기용 외투인데 얘도 안 입고 얘도 안 입고 얘도 안 입는다. 얘는 약간 입었다. 특징이 뭐냐면 내가 산 건 안 입고 회장님이 옷 쇼핑할 때 기사처럼 따라가다가 하나씩 얻어서 산 거다"라며 입는 옷만 입는 습관을 고백했다.




도경완은 "얘는 좀 입었다. 이건 콧물이 묻어서 안 입는다. 이건 비싼 거다. 얘도 안 입는다. 색깔이 밝다. 주로 어두운 것만 입는다. 이렇게 많은데 결국 내가 많이 입는 건 나이키다"라고 고백했다.

이어 "내가 산 건 없다. 안에 뭘 입든 외투를 입으면 다 가려지기 때문에 사람들이 외투만 보는데 이건 내 안목으로만 사면 안겠다고 싶어 사주신 거다. 나도 이런 거 있다"라며 버버리 트렌치 코트와 프라다 점퍼를 보여줬다.

핑크 컬러의 재킷도 한번도 안 입었다는 도경완에게 제작진은 "연우 물려주려고 하는 거냐"라고 물었다. 도경완은 "그렇다"라고 답했다.


이어 "이런 것도 멋스럽다고 사준 건데 한번도 안 입엇다. 내가 여기서 제일 비싼 거 한 번도 안 입었다"라며 에르메스 외투를 선보였다.



제작진은 "예쁘다"라며 놀라워했다. 도경완은 "이거 한 번도 안 입었다. 비 맞을까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결국 입는 건 꺼내기 쉽게 구석에 걸었다"라며 나이키 점퍼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도경완은 2013년 가수 장윤정과 결혼해 이듬해 6월 첫째 아들 연우 군을, 2018년 둘째 딸 하영 양을 얻었다.

사진= 도장TV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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