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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 중 무역전쟁 격랑에 S&P 500지수 6%↓…5년 만에 최대 낙폭

SBS 안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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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증권거래소의 트레이더


도널드 트럼프 미 행정부의 상호관세 발표에 이은 중국 정부의 맞대응 보복 관세로 글로벌 경제가 격랑에 빠져들면서 현지시간 4일 뉴욕증시가 팬데믹 충격이 닥친 2020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냈습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231.07포인트(-5.50%) 급락한 38,314.86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322.44포인트(-5.97%) 떨어진 5,074.0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962.82포인트(-5.82%) 하락한 15,587.79에 각각 마감했습니다.

S&P 500 지수는 팬데믹 확산 공포가 덮친 2020년 3월 16일(-12%) 이후 5년 만에 일간 기준 최대 낙폭을 기록했습니다.

나스닥 지수는 지난해 12월 16일 고점 이후 20% 넘게 하락하며 기술적 약세장에 진입했습니다.

(사진=AP, 연합뉴스)

안상우 기자 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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