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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지금이 금리인하 적기"…美연준 또 공개압박

머니투데이 뉴욕=심재현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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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 캡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상대로 금리 인하를 재차 압박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지금이 연준 의장 파월이 금리를 인하하기에 완벽한 시기"라며 "파월 의장은 항상 늦게 대응하지만 지금 그런 이미지를 빠르게 바꿀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에너지 가격이 내려갔고 인플레이션이 하락했으며 심지어 계란값도 69%나 내려갔는데 일자리는 늘었다"며 "이 모든 일이 (트럼프 2기 정부 출범 후인) 2개월 만에 이뤄졌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제롬, 금리를 인하하고 정치게임을 중단하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에도 연준이 금리 동결 결정을 내리자 "옳은 일을 하라"며 금리 인하를 요구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일 전 세계 각국을 상대로 상호관세를 발표한 뒤 뉴욕증시는 이날까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50분 현재(현지시간)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77%, S&P500지수는 4.41% 하락 중이다. 나스닥종합지수도 4.41% 하락했다.


전날 증시에서는 다우지수가 4.0%, S&P500 지수는 4.8%, 나스닥 지수는 6.0% 하락하면서 하룻새시가총액 3조1000억달러(약 4500조원)가 사라졌다.

뉴욕=심재현 특파원 urm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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