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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보라, ‘손흥민 닮은꼴’ ♥신랑과 벌써 2세 준비 “일부러 넓은 집 선택” (‘편스토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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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하영 기자] ‘편스토랑’ 남보라가 신혼집을 공개한 가운데 2세 준비에 진심인 모습을 드러냈다.

4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예비신부 남보라가 신혼집에서 첫 요리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신혼집에서 모습을 드러낸 남보라는 “계약 이슈로 좀 일찍 들어왔다”라며 입주한 지 일주일이 됐다고 밝혔다. 이른 아침, 식탁에는 예비 신랑이 써놓고 간 쪽지와 커피가 놓여있었고, 남보라는 “매일 아침 저렇게 한 잔씩 내려주고 간다”라고 웃었다.

그동안 13남매 장녀로서 동생들과 북적북적 했던 집에서 지냈던 것과 달리, 단 둘이 사는 집에서 살게 된 남보라는 “허전하기도 하고, 전반적으로 집안일 많이 했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는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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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신혼집을 소개한 남보라는 넓직한 현관을 향해 “전에는 신발이 가득했는데 지금은 널널하다. 제 인생 통틀어서 처음 있는 휑하다”라고 말했다. 긴 복도를 지나 첫 번째 방에는 부부가 함께 쓰는 작업 공간이 있었고, 두 번째 방은 창고로 쓰는 것처럼 보여 눈길을 끌었다.

알고보니 2세를 위한 방이라고. 남보라는 “이 방은 일부러 비워놨다. 지금은 창고처럼 쓰고 있다. 미래의 2세를 위해서 일부러 비워놨다. 나중에 아기가 생기면 미래의 아기방으로 꾸며놓으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를 본 박은영 셰프가 “벌써 2세 계획을 하냐”라고 놀라자 남보라는 “저도 다산의 유전이 있기 때문에”라고 답했다.

이어 아늑한 안봉도 공개됐다. 심플한 방에 대해 “잠은 편안하게 자기 위해서 진짜 많이 안 들이려고 노력했다. 이거 다 가구들도 예랑이가 원래 썼었던 가구들 그대로 썼다. 서랍장만 새로 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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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안에는 드레스룸도 있었다. 남보라는 “제가 살면서 드레스룸이라는 걸 처음 가져봤는데 항상 있었으면 좋겠다 했는데 막상 있으니까 너무 좋더라. 심지어 예뻐”라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긴 복도를 지나 탁 트인 거실도 자랑했다. 그는 “거실을 일부러 넓은 집을 선택했다. 아이들이 뛰어놀고 기어다닐 수 있게 그래서 여기를 비어놨다”라며 미래의 2세를 생각하는 모습을 보였다.

TV가 없는 줄 알았던 거실에는 빔 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올라오는 TV장이 놓여있었다. 대형스크린을 자랑하자 남보라는 “신랑이 기계 덕후다. 예랑이 친구들이 ‘보라가 뭐라고 안하냐’고 했다더라. 저는 ‘하고 싶으면 해’ 했다. 그가 좋다면 저도 오케이다”라고 쿨한 면모를 드러내기도 했다.

/mint1023/@osen.co.kr

[사진]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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