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은 오늘 서울 여의도 윤중로의 모습입니다.
벚나무가 하나도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했고요.
봄을 기다린 시민들은 추억을 남기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해 벚꽃은 작년보다 3일 늦었지만, 평년보다는 4일이 빠른 기록인데요.
현재 전국의 벚꽃 현황을 보시면 수도권 지방까지 벚꽃 물결이 퍼지기 시작했고요.
하동과 진해 등 남해안은 이미 절정을 보이고 있습니다.
벚꽃은 개화 3, 4일 뒤 절정을 보이는데요.
서울의 경우 다음 주 초중반쯤이 되겠습니다.
식목일인 내일은 비도 내리겠습니다.
비는 새벽에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전에 전국으로 확대되겠습니다.
예상 강우량은 중부지방에 5에서 20mm, 남부지방은 5에서 10mm 안팎이 되겠고요.
곳에 따라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겠습니다.
오늘 건조특보는 모두 해제됐는데요.
내일은 곳곳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과 대전 7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2도 광주 15도가 되겠습니다.
일요일에는 대기가 다시 건조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야외 활동하실 때 불 조심하셔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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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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