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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란, 한의사 남편 '첫 외박' 환영한 이유..산불피해 의료봉사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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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수형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남편 한창의 외박(?)에 오히려 응원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더했다.

4일, 장영란이 개인 계정을 통해 "남편의 첫 외박 #의료봉사"라며 직접 산불피해를 입은 지역을 찾아간 근황을 전했다. 남편 한창이 직접 의료봉사에 나선 모습. 꼼꼼하게 진찰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영란은 "#재해민여러분힘내세요"라고 했고 이를 본 개그우먼 심진화도 "형부 최고"라 덧붙이며 응원했다.


이에 누리꾼들도 "너무 감사하다", "쉽지 않았을텐데", "빨리 일상이 돌아오길 바랍니다"라고 다양하게 반응했다.

한편, 장영란은 지난 2009년 3살 연하의 한의사 한창과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또한 장영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을 통해 일상을 공유하며 활발히 하고 있다.

/ssu08185@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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