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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총리 “어떤 상황에서도 일·한 연계는 최우선 과제”

조선일보 도쿄=성호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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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대통령은 한국 민주주의가 판단할 일”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가 3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이시바 시게루 일본 총리는 4일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인용과 관련해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일·한의 긴밀한 연계는 최우선 과제의 하나로서 대응해가겠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이날 중의원(하원) 내각위원회에서 “올해는 (한·일) 국교 회복 60주년”이라며 “일·한 협력은 안전보장이란 측면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일본)의 독립과 평화,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있어, 지극히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시바 총리는 “앞으로 (한국에서) 대통령 선거가 치러질 것이고, 그것은 한국의 민주주의가 판단할 일”이라고 했다.

일본 정부 대변인이자 내각 서열 2위인 하야시 요시마사 관방장관도 이날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에 대해 “일본과 한국은 국제사회의 다양한 과제에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현재의 전략환경에서 일·한 관계와 일·미·한 협력의 중요성은 변하지 않는다”고 했다.

[도쿄=성호철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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