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한국관광공사 |
[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경남 창녕군 남지읍의 남지유채꽃축제는 낙동강변을 가득 채운 노란 유채꽃으로 매년 봄 수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는 대표 봄축제다.
강변 생태공원에 조성된 드넓은 유채꽃밭은 사진 명소로 인기가 높고, 다양한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족 단위 나들이객에게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유채꽃축제를 방문했다면 창녕의 다른 관광 명소들도 함께 둘러보는 것을 추천한다. 국내 최대 규모의 자연 내륙 습지인 우포늪은 멸종위기 야생생물과 철새를 관찰할 수 있는 생태 관광지로, 탐방로를 따라 걷다 보면 자연 속 힐링을 경험할 수 있다.
여행의 피로를 풀고 싶다면 창녕온천도 좋은 선택이다. 유황성분이 풍부한 온천수는 피부 건강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따뜻한 물에서의 휴식으로 봄 여행을 마무리하기 좋다.
유채꽃으로 시작해 우포늪의 생태 탐방, 화왕산의 풍경, 창녕온천의 여유로 이어지는 일정은 창녕에서의 봄날을 더욱 풍성하게 채워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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