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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배달가격제 시행...지코바치킨 가격인상

이데일리 노희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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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담치킨 1일부터 배달 주요3사 주문시 2000원 추가
지코바치킨, 모든 메뉴 2500원씩 인상
[이데일리 노희준 기자] 자담치킨이 주요 배달 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했을 경우 매장보다 가격이 비싼 배달가격제를 시작했다.


4일 자담치킨 본사 관계자는 “지난 1일부터 배민과 쿠팡이츠, 요기요 앱을 통해 배달을 시킬 경우 2000원을 더하는 배달가격제를 시행했다”며 “점주들이 이를 적용할지는 자유”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주요 배달 3사를 통해 배달 주문 시 후라이드치킨은 2만1000원에서 2만3000원, 양념치킨과 맵슐랭치킨은 2만3000원에서 2만5000원으로 각각 2000원 비싸다.

이 관계자는 배달가격제가 점주들의 요구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프랜차이즈 업계의 배달가격제는 확산 국면이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의 일부 가맹점은 지난 2월 배달 메뉴 가격을 평균 약 15% 인상했다.

굽네치킨도 최근 서울과 경기 등 일부 가맹점에서 배달 메뉴 가격을 인상했다.


업계에서는 배달가격제가 사실상의 가격 인상이라는 지적도 있다. 업계 관계자는 “배달 주문이 대부분인 치킨 브랜드가 배달 메뉴 가격을 올리는 건 실질적인 가격 인상과 다름없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지코바치킨은 오는 7일 모든 메뉴 가격을 2500원씩 인상한다. 이에 따라 대표 메뉴인 순살양념치킨은 2만3500원으로 오른다.

지코바치킨은 1994년 부산에서 영업을 시작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로 가맹점 수는 740개다.


지코바치킨 관계자는 “물류대금을 적게 받으면서 점주의 마진을 높이려 노력해왔지만 배달 수수료와 인건비 등 부담이 커지면서 불가피하게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을 4일 파면하면서 올초부터 이어진 식품업계 가격 줄인상 흐름에도 변화가 생길지 주목된다. 정치적 불확실성 탓에 정부의 가격 관리 억제력이 느슨해진 데다 수입 원부자재 부담을 부추기는 고환율에도 변화가 생길 수 있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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