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전통 도자기 장인' 권운주씨, 순창군 1호 명장 선정

0
댓글0
연합뉴스

권운주 도자기 장인
[순창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순창=연합뉴스) 최영수 기자 = 전북 순창군은 전통 도자기 분야에서 탁월한 기술력과 예술성을 인정받고 지역 문화 발전에 공헌해 온 권운주 씨를 '순창군 제1호 명장'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올해 처음으로 문화예술 분야에서 뛰어난 재능과 장인정신을 보유한 인물을 명장으로 지정했다.

권 명장은 35년 넘게 도자 예술에 헌신하며 전통 기법과 현대적 감각의 조화를 통해 한국 도자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무형문화재 청자 기능 보유자인 조기정 선생의 수제자로서 청자 재현 작업에 깊이 몰두해 왔다.

권 명장은 순창군 옹기체험관을 운영하며 주민과 방문객에게 옹기와 도자기의 전통 제작 과정을 운영한다.

옹기체험관에서는 도자기 만들기, 작품 전시 등을 배울 수 있다.

순창군은 지역 내 문화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인재들을 발굴해 매년 명인 명장으로 지정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ka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스포츠서울이병헌·유아인 ‘승부,’ 150만 넘었다…박스오피스 1위
  • MBC[날씨] 주말, 날씨 급변·오후부터 전국 비‥순간 시속 70~90km↑ 강풍 주의!
  • 뉴스1하정우 연출 '로비', 호주·뉴질랜드·일본 등 해외 선판매
  • 중앙일보현대사 두 얼굴 '제주4·3'·'산림녹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됐다
  • YTN부모 분열설에 '활동 중단'까지...뉴진스, SNS 계정 초기화 후 전한 심경 [지금이뉴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