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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정우성의 중국 나들이, '왜 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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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엔터 업계 주요 관계자들과 의견 교환
톱스타 저우둥위도 따로 만나 친분 쌓기도
아시아투데이

배우 이정재(왼쪽)와 정우성이 최근 중국 주요 엔터테인먼트업계 핵심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이들이 함께 출연한 영화 '헌트'의 한 장면./제공=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아시아투데이 조성준 기자 =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중국 주요 엔터테인먼트업계 핵심 관계자들과 만난 것으로 전해졌다.

4일 이들의 소속사인 아티스트컴퍼니는 이정재와 정우성이 최근 중국 베이징을 찾아 알리바바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 임원들 등 6~7곳의 현지 연예계 관계자들 및 유명 배우 저우둥위 등과 회동했다고 밝혔다. 이어 회동 목적과 계기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논의한 것은 아니고, 교류를 겸해 한중 양국의 엔터테인먼트 산업 현황 등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면서 "저우둥위는 그가 제작사 대표를 통해 이정재·정우성에게 인사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와 만났을 뿐 작품이나 사업 때문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저우둥위는 영화 '안녕, 나의 소울메이트'와 '먼 훗날 우리', '소년시절의 너' 등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지난해 열린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 자격으로 참석한 적이 있다.

한편 현지 매체는 이정재와 정우성의 이번 중국 나들이를 두고 "두 배우가 한국 연예계에서 큰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므로, 중국 네티즌이 한중간 영화 합작 가능성에 대한 기대를 품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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