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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증시 폭락·尹탄핵 선고에 널 뛰는 코스피… 2500선 회복 후 하락 반전

조선비즈 배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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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4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연합뉴스



코스피가 엎치락뒤치락 롤러코스터를 타고 있다. 미국 뉴욕증시 폭락 여파로 2450선에서 하락 출발했던 코스피는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가 시작되자 상승으로 전환했다. 장중 2500선을 넘어서기도 했지만, 재차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한국거래소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8.40포인트(0.74%) 내린 2468.30을 기록 중이다. 지수는 전장 대비 36.21포인트(1.46%) 내린 2450.49로 출발했지만, 장중 낙폭을 줄였다.

오전 11시 즈음에는 상승으로 전환하기도 했다.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사건 선고를 시작하면서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 기대가 커진 덕이다. 실제 헌법재판소가 계엄 선포의 실체적 요건 위반을 지적한 11시 15분쯤 2506.71까지 올랐다.

그러나 막상 재판관의 전원 의견일치에 따른 탄핵 인용결정 시점이 다가오면서 상승폭을 반납했다. 11시 35분 기준으론 0.7% 하락한 2465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의 사자에도 외국인의 매도가 이어지면서다. 외국인은 7859억원어치 순매도 중이다.

정치적 불확실성 해소에도 미국발 관세 불안이 여전한 게 악재가 됐다. 특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상호관세 부과 발표의 여파로 간밤 미국 뉴욕증시는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5년 만의 폭락을 겪기도 했다.

종목별로는 유가증권시장(코스피) 대장주로 꼽히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나란히 약세다. 트럼프 대통령이 상호관세에 이어 반도체 관세를 추가 부과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게 악재가 됐다. SK하이닉스 주가는 5% 넘게 내리고 있다.


같은 시각 코스닥지수는 오르고 있다. 전장보다 4.09포인트(0.60%) 오른 687.58을 기록했다. 지수는 전장 대비 6.26포인트(0.29%) 내린 677.23으로 출발한 뒤 정치 불확실성 해소 기대에 697.72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상승폭을 반납했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혼조세다. 에코프로비엠과 에코프로 등 이차전지주는 오르고 있는 반면 알테오젠, HLB, 삼천당제약 등 바이오주 주가는 약세다. 에스엠, JYP Ent. 등 엔터테인먼트주는 강세다.

배동주 기자(dontu@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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