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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성, 아빠 된 후 첫 목격담…'절친' 이정재와 中서 여배우 만남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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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배우 정우성이 지난해 모델 문가비와 '혼외자 논란' 이후 중국에서 근황이 포착됐다. 웨이보 캡처


배우 정우성이 지난해 모델 문가비와 '혼외자 논란' 이후 중국에서 근황이 포착됐다.

4일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정우성과 이정재가 최근 베이징에 있는 알리바바 그룹 계열 엔터테인먼트 회사 관계자와 만났다”고 밝혔다.

지난 3일 국내외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배우 정우성과 그의 절친한 배우 이정재의 목격담이 퍼졌다.

이에 두 배우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는 중국 일정 중 중국의 톱 여배우인 주동우를 만나 시가 바에 방문 사실을 인정했다. 그러면서 “두 배우가 중국에 간 이유는 사업 미팅이 아니라 기존에 알고 지내던 중국 엔터 회사와의 교류를 위한 방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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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한 건물로 들어가는 모습. 웨이보 캡처


알리바바는 중국을 대표하는 빅테크 중 한 곳으로,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그룹 6대 핵심 사업 중 하나로 육성하고 있다. 중국의 유튜브라 불리는 유쿠를 비롯해 영화 제작 부문인 알리바바 픽쳐스, 티켓 거래 플랫폼 따마이 등을 산하에 두고 있다.

이정재와 정우성의 행보는 이미 중국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들의 목격담은 중국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웨이보에서 빠르게 확산했다.

한편 정우성의 근황이 전해진 건 지난해 11월 혼외자 스캔들 이후 처음이다. 당시 그는 16세 연하 모델 문가비와 사이에서 아들을 출산한 사실을 인정하며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다만 문가비와 결혼할 계획은 없으며 “아버지로서 아이에게 책임을 다할 것”이라는 입장을 강조했다.

정우성은 올해 하반기 디즈니플러스 신작 ‘메이드 인 코리아’로 복귀를 앞두고 있다.

김지수 온라인 뉴스 기자 jisu@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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