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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전 의원 발인… 고개 숙인 노엘 [뉴시스P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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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04.04. yulnet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지난달 31일 숨진 채 발견된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이 4일 오전 부산에서 치러졌다.

이날 발인식은 빈소가 마련된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 VIP실에서 진행됐다. 장 전 의원의 배우자 하윤순씨와 아들 장용준(노엘)씨를 비롯해 유족, 지인 등이 발인예배에 함께했다.

하 씨는 유가족 대표로 장 전 의원의 유서로 추정되는 글을 읽기도 했다. 글에는 "나름대로 열심히 양심적으로 살았는데 비참한 사람이 됐다. 더 이상 설명하고 부딪히고 살고 싶지 않아. 남은 가족들에게 너무너무 미안하다. 저로 인해 조금이라도 상처를 받았던 분들이 계신다면 진심으로 용서를 구한다"고 적혀 있었다.

아들 노엘은 "어떻게 보면 저의 잘못 때문에…더 큰 일을 하실 수 있던 분이었다"며 "저를 항상 겸손하게 만들어 주셨던 분이 바로 저희 아버지였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고인은 부산 영락공원으로 이동해 화장한 뒤 이날 오후 장지인 실로암공원묘원으로 옮겨진다.

장 전 의원은 부산의 한 대학교 부총장 재직 시절인 2015년 11월, 비서 A씨를 상대로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혐의(준강간치상)로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던 중 지난달 31일 서울 강동구의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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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진행되고 있다. 2025.04.04.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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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진행된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운구차량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5.04.04.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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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진행된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운구차량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5.04.04.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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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진행된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운구차량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5.04.04.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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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고(故) 장제원 전 국회의원의 발인식이 진행된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백병원 장례식장에서 래퍼 노엘(본명 장용준)이 운구차량 앞에서 고개를 숙이고 있다. 2025.04.04.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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