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골반괴사도 못 막았다”… 최준희, 44kg 바프 공개 ‘오늘부터 나’

0
댓글0
故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로 활동 중인 최준희가 바디프로필을 공개하며 또 한 번 자신을 증명했다. 투병과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은 의지와 변화는 보는 이들의 가슴을 울렸다.

최준희는 3일 자신의 SNS에 “골반괴사 그냥 어찌 저찌 이겨내서 찍어봄.... #2025바프”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바디프로필 사진을 공개했다. 해당 사진 속 그는 또렷한 이목구비와 자연스러운 포즈, 탄탄한 복근까지 선보이며 놀라운 비주얼을 자랑했다.

특히 주목받은 건 그의 다이어트 변화. 루푸스 병으로 인해 한때 체중이 96kg까지 증가했던 그는 44kg까지 감량에 성공해 날렵한 턱선과 잘록한 허리 라인을 완성했다. 고된 투병 후의 이변이자, 의지로 일궈낸 결과였다.

매일경제

최준희는 “골반괴사 때문에 올해는 못 찍을 줄 알았다”며 “다 해결 완료. 한다면 하는 사람, 오늘부터 나”라고 덧붙이며 당당한 포부를 밝혔다.

앞서 그는 지난해 8월, 루푸스로 인한 합병증으로 ‘골반괴사 3기’ 진단을 받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매일경제

하체 통증으로 절뚝이며 눈물을 흘렸던 지난날, 식후 약을 복용하며 “지긋지긋한 루푸스”라던 외침까지. 그 모든 과정을 딛고 일어선 바디프로필 도전기는 많은 이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매일경제

사진 = 최준희 SNS


최준희는 어머니 故 최진실을 빼닮은 밝은 미소와 함께, 패션 런웨이에도 도전 중이다. “그녀의 DNA는 확실하다”는 반응처럼, 외모와 내면의 강인함 모두 고인의 뒤를 잇는 모습이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MHN스포츠"범죄자도 아닌데"vs"이게 웃을 일?"...서예지, 논란 정면 돌파에 엇갈린 반응
  • 스포츠투데이시작은 창대했던 '굿데이',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 없었다 [ST이슈]
  • 텐아시아구혜선, 이혼 5년 만에 ♥핑크빛…남사친 품에 다정히 안겨 "사랑을 듬뿍 담아 커플샷"
  • 스포티비뉴스김수로, 뒤늦게 충격 고백 "코로나로 죽을 고비..격리시설 들어갈때 엉엉 울어"('짠한형')
  • 엑스포츠뉴스'3천억대 폰지 사기' 피해자 "진술서 작성만 3개월째"…서장훈 '답답' (물어보살)[종합]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