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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처 딸 파양 아직…김병만, 9월 회사원과 재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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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김병만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개그맨 김병만(49)이 재혼을 앞두고, 전처 딸 파양을 마무리 짓고 있다.

김병만은 9월 회사원과 결혼식을 올린다. 제주에 신접 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소속사 스카이터틀은 3일 "예식은 가족들만 모시고 조촐히 올릴 것"이라고 했다. 전처 A 딸은 파양하지 않은 상태이며, 재산분할과 호적 문제 등은 마무리 단계다.

김병만은 A와 법정공방을 벌였다. 2009년 7세 연상 A를 팬카페 회원으로 만났으며, 이듬해 혼인신고했다. 김병만은 초혼, A는 삼혼이었다. 10년 만인 2020년 이혼 및 재산분할 소송을 제기, 2023년 갈라섰다. A는 김병만의 상습 폭행을 주장했지만, 받아 들여지지 않았다. 지난해 2월 또 다시 김병만을 상해, 폭행, 강간치상 등으로 고소했다.

김병만은 파양 소송을 제기해 패소했다. A가 "재산분할(총 18억원)을 받지 않는 조건으로 파양 동의서를 써주겠다"며 조정안을 제시했으나, 김병만이 거절했다. A는 김병만 명의 사망보험도 20여개 가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만은 보험사 3개를 상대로 해약금 지급 및 추심금, 명의변경 소송 등도 제기했다.

김병만은 2002년 KBS 개그맨으로 데뷔, '개그콘서트' 코너 '달인'으로 인기를 끌었다. SBS TV '김병만의 정글의 법칙'(2011~2021)에서 10년간 활약했다. 지난해 TV조선 '생존왕'에 출연했으며, 다음 달 1일 제주에서 체험학교 카페를 열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pla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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