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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美 관세 충격 극복하고 2480선 회복… 저가 매수세 유입

조선비즈 조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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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발 미국의 상호 관세 발표에 급락했던 코스피 지수가 장중 낙폭을 줄여 2480선에서 움직이고 있다. 오전 중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영향이다. 외국인은 1조원 가까이 순매도하고 있지만, 장중 기관이 순매수세로 돌아섰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뉴스1 제공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상호 관세 부과 방침을 발표한 3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시황이 표시되고 있다./뉴스1 제공



3일 오후 1시 30분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20포인트(0.8%) 하락한 2485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2.7% 넘게 내려 2440선 아래에서 장을 시작했지만, 꾸준히 낙폭이 작아졌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9500억원 규모 순매도하고 있다. 다만 기관이 장중 순매수세로 돌아섰고, 개인이 7500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장 초반에는 시가총액 상위 종목이 대부분 큰 폭 하락했지만, 일부 종목은 반등했다. 특히 바이오 업종과 방산, 조선 업종이 강세다. 관세 무풍지대로 분류된 삼성바이오로직스가 홀로 7% 넘게 오르고 있다. 셀트리온도 1% 넘게 오르고 있고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도 상승세다.

반면 주가가 큰 폭 내리는 업종은 모두 미국 관세 부과에 타격이 예상되는 업종이다. 반도체와 자동차, 배터리 등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3.34%), 현대차(-1.12%), 기아(-0.98%) 등은 약세다.

미국 정부는 지난 밤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같은 시각 코스닥 지수 역시 낙폭이 크게 줄었다. 약보합세를 보이면서 전날보다 1.35포인트(0.20%) 내린 683.50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닥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40억원, 228억원씩 내다 팔고 있다. 개인은 620원어치를 순매수 중이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 또한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다만 코스피 종목에 비해 등락률이 크지 않은 모습이다. 알테오젠(0.41%), 에코프로비엠(0.33%) 등은 상승률이 1%가 채 되지 않는다. 반면 하락 중인 HLB와 휴젤 또한 각각 0.18%, 0.91% 내리고 있어 비교적 낙폭이 크지 않다.

조은서 기자(joheu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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