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대희가 첫째 딸의 대입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사진 =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니돈내산 독박투어3’ |
개그맨 김대희가 첫째 딸의 대입을 축하하는 깜짝 이벤트를 받고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5일 방송되는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예능 프로그램 ‘니돈내산 독박투어3’에서는 김대희와 개그맨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가족 같은 매니저들과 함께 베트남 푸꾸옥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진다.
이날 ‘독박즈’는 김준호가 예약한 고급스러운 숙소로 향한다. 김준호는 “보고 있나, 내 매니저? 그렇게 원하시던 풀빌라를 예약했다”고 자랑하며 시작된다. 이에 깜짝 놀란 홍인규가 가격을 묻자, 김준호는 “약 98만 원이다”라고 대답한다.
영상 속 김대희의 큰딸은 연예인 뺨치는 미모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영상에서는 큰딸이 아버지에게 애틋한 마음을 전하며 김대희는 눈물을 흘린다. 미모와 스펙을 모두 갖춘 김대희의 큰딸이 어떤 메시지를 남겼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독박즈’는 영상 편지가 끝난 후 “대희 형, 큰딸의 Y대 입학을 다시 한 번 축하한다. 그동안 고생한 형을 보며 걱정했는데, 얼마나 기쁠까”라며 함께 기뻐한다.
한편, 김대희를 눈물 흘리게 만든 ‘독박즈’의 등록금 수여식과 베트남 푸꾸옥에서의 여행기는 5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니돈내산 독박투어3’ 32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독박투어3’는 채널S, K·star, NXT에서 동시에 방송된다.
한재훈 온라인 기자 jhhan@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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