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홍보대사에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

인사말하는 파비앙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프랑스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3일 서울 경복궁 흥복전에서 열린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4.3 ryousanta@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을 연구원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3일 밝혔다.

배우, 모델을 비롯해 다양한 방송 활동으로 얼굴을 알린 파비앙은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자격증 1급을 취득하는 등 평소 한국 역사와 문화유산에 관심이 많다고 알려져 있다.

파비앙은 앞으로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의 연구 활동과 다양한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올해 8월 열리는 '세계의 고고학' 국제 학술행사, 튀르키예 공동 학술 조사, 아시아권 문화유산 보존 전문가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의 홍보에도 참여한다.

파비앙은 이날 경복궁 흥복전에서 열리는 홍보대사 위촉식이 끝난 뒤, 일일 학예연구사가 돼 연구원과 함께 경복궁 경회루, 향원정의 보존 상태 등을 점검한다.

경복궁 안전방재 조사 참여한 파비앙 (서울=연합뉴스) 류효림 기자 = 임종덕 국립문화유산연구원장과 국립문화유산연구원 홍보대사 파비앙이 3일 서울 경복궁에서 안전방재 조사에 나서 향원정을 살펴보고 있다. 2025.4.3 ryousanta@yna.co.kr

ye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