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1.5 °
텐아시아 언론사 이미지

[종합] '33세' 딘딘, 알고보니 성장 장애였다…"7살에 99cm, 태생부터 작아" ('라스')

텐아시아
원문보기
[텐아시아=태유나 기자]
/ 사진=텐아시아DB

/ 사진=텐아시아DB


가수 딘딘이 성장 장애로 인해 키가 크지 않았다고 고백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08회에는 권일용, 이대우, 양나래, 딘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딘딘은 "태생부터 작았다"며 7세 때 키가 99㎝였다고 밝혔다. MC 김구라가 "우리 애가 40개월인데 95㎝다"라고 믿지 않자, 딘딘이 "4~6살 때 성장 장애가 왔었다"고 고백했다.

이어 딘딘은 "엄마가 영어 공부를 너무 시켜서 한국말을 못 했다"며 작은 체구 때문에 눈치도 많이 봤다고 털어놔다. 그는 "애들이랑 어울리려고 눈치를 봤다. 친구들이 학교 끝나고 ‘농구할래?’라고 하면 농구공 있다고 하고, 축구 얘기하면 축구공 있다고 했다"고 말했다.


이어 노래방에 가면 늘 후렴 부분을 양보했다며 "당시 플라이 투 더 스카이, SG워너비가 최고였는데, '난 미성이니까 브라이언, 목소리가 얇으니까, 김진호는 너희들 해'라고 양보했다"고 덧붙였다.

랩 역시 양보로 시작하게 됐다고. 딘딘은 "당시 랩이 인정받지 못할 때, 바이브 노래가 있으면 조금 있는 랩 파트를 맡으며 랩을 시작했다. 주석의 '정상을 향한 독주'에서도 후렴을 다 양보하고 랩을 연습했다"고 밝혔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대통령 환단고기 발언
  2. 2임종훈 신유빈 만리장성 격파
    임종훈 신유빈 만리장성 격파
  3. 3정청래 이재명
    정청래 이재명
  4. 4삼성화재 9연패
    삼성화재 9연패
  5. 5경도를 기다리며
    경도를 기다리며

텐아시아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