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나영은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청바지에 셔츠만 입어도 되는 계절이 곧”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나영은 내추럴한 체크 셔츠와 찢어진 디테일이 돋보이는 와이드 데님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김나영이 감각적인 봄 스타일링과 함께 자연스러운 일상을 공개하며 또 한 번 ‘꾸안꾸 여신’의 저력을 보여줬다.사진=김나영 SNS |
김나영은 내추럴한 체크 셔츠와 찢어진 디테일이 돋보이는 와이드 데님 팬츠로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나들이룩을 완성했다.사진=김나영 SNS |
심플한 화이트 슈즈와 블랙 레더 토트백을 매치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사진=김나영 SNS |
특히 좌우 비대칭하게 트임이 들어간 와이드 진은 단순한 데님을 넘어, 트렌디함과 자유분방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짝다리 포즈 하나만으로도 분위기를 압도하는 김나영 특유의 시크한 아우라는, 따로 포즈를 취하지 않아도 ‘패션 피플’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여기에 심플한 화이트 슈즈와 블랙 레더 토트백을 매치하며 감각적이면서도 실용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셔츠의 루즈한 핏과 와이드 팬츠의 여유로운 실루엣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봄날의 편안함과 감각을 모두 잡은 패션이었다.
또한 꾸밈 없는 짧은 단발 헤어와 밝게 웃는 얼굴만으로도 김나영은 도시적인 세련미를 더했다. 메이크업 없이도 완성도 높은 룩이 가능한 ‘꾸안꾸’의 정석을 증명했다.
한편 김나영은 슬하에 이준, 신우 두 아들을 두고 있으며 싱어송라이터 마이큐와 공개 열애 중이다. 두 사람은 SNS를 통해 서로를 향한 애정을 자연스럽게 드러내며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고 있다.
[김승혜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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