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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각 핫뉴스] 강릉 입항 선박서 코카인 1톤 적발…역대 최대 규모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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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아침 이 시각 핫뉴스입니다.

오늘의 첫 번째 기사입니다.

강릉에 입항한 선박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마약이 적발됐습니다.

무려 1톤에 달하는데요, 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

▶ 강릉 입항 선박서 코카인 1톤 적발…역대 최대 규모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서울본부세관이 어제 강릉시 옥계항에 입항해 정박 중인 선박에서 코카인으로 의심되는 마약 1톤을 발견했습니다.

이는 시가 5천억 원 상당으로, 200만 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규모인데요.

선적지가 노르웨이인 해당 선박은 멕시코에서 출발해 에콰도르, 파나마, 중국 등을 거쳐 국내로 입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동해해경청과 서울본부세관이 해당 선박의 선장과 선원 등 20명을 대상으로 마약 출처 및 유통경로에 대해 조사 중인 가운데, 국제 마약 밀매 조직의 연관성도 배제하지 않고 미국 FBI 등 관계기관과 공조해 수사를 확대할 방침입니다.

다음 기사입니다.

지난달 말 서울 강동구에서 대형 싱크홀이 발생한 이후 전국에서 싱크홀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강동구에서 또다시 소규모 땅꺼짐이 생겼습니다, 기사 열어보겠습니다.

▶ 서울 강동구 도로에 깊이 50㎝ 구멍…인명피해 없어

어제 오후 5시쯤 서울 강동구 길동의 한 도로에서 폭 20㎝, 깊이 50㎝ 규모 땅꺼짐 현상이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대형 땅꺼짐 사고가 발생한지 9일 만인데요,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강동구 관계자는 “이번에 생긴 구멍은 대형 싱크홀과는 관련 없는 일”이라고 설명했는데요.

"통신맨홀 마감시공 불량 때문에 구멍이 발생한 것으로 파악된다"면서 "시멘트로 구멍을 임시로 메운 상태이며, 오늘 중으로 아스팔트 포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마지막 기사입니다.

영덕 산불 진화에 힘쓴 소방관들에게 학생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사와 함께 보시죠.

▶ 영덕소방서에 편지·간식 쇄도…"헌신·노고 덕에 무사"

소방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꾹꾹 눌러쓴 편지가 하나 공개됐습니다.

영덕여중 1학년 학생이 "소방관들의 헌신과 노고 덕분에 불이 가까이 왔던 학교, 집이 무사할 수 있었다"며 경북 영덕소방서에 마음을 전했는데요.

최근 영덕소방서에 이같은 감사 편지와 함께 간식이 잇따라 도착하고 있다는 따뜻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영덕소방서는 “격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응원에 힘입어 더욱 힘써 국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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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민형(nhm3115@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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