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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철, 현숙 선택 끝나자 다리 '휘청' 하더니…결국 병원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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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혈압으로 다리를 휘청거린 영철이 현숙의 선택에 대해 묻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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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상철을 선택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현숙이 상철을 선택한 후 영철이 갑작스러운 저혈압으로 중심을 잡지 못하고 다리를 휘청거렸다. 이후 영철은 병원으로 향했고 현숙의 마음은 심란해졌다.

2일 방영된 SBSPlus·ENA '나는 솔로' 195화에서는 랜덤 데이트가 끝난 후 7시간 전으로 돌아가 여자의 선택으로 다시 데이트를 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때 현숙은 본인을 마음에 두고 있는 영수, 영철이 아닌 상철을 선택했고 영수, 영철, 영호가 고독 정식을 확정했다.

현숙의 선택이 끝나고 미경이 영식에게 다가가는 순간 갑자기 영철이 중심을 잡지 못하고 다리를 휘청거렸다. 영철은 급히 숙소로 옮겨져 휴식을 취했다.

여자의 선택이 다 끝나고 의사인 광수는 바로 영철의 맥박을 짚어줬다. 광수는 "혈압이 좀 낮다. 저혈압"이라고 진단했다.

영철은 "밥 같은 걸 안 먹어서 그런가 보다"라면서도 "어떻게 마무리됐어?" 라고 물었다.

영철은 "현숙이 왜 상철을 선택했지? 대화를 했었나?"라고 물었고 영수는 이때 "현숙이 상철이랑 대화를 해보고 싶다고 했었다"라며 얼버무리는 상철을 대신해 대답했다.

이후 제작진은 영철에게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오는 게 좋겠다"며 진료를 제안했고 영철은 병원으로 향했다.

데프콘은 제작진을 대표해 "영철씨가 운동을 하다 보니 먹는 양이 많다. 영철이 9기 영식의 오리백숙 이슈를 보고 오해를 불러 일으킬까봐

평소보다 먹는 양을 줄었다고 한다. 평소 소비하는 칼로리가 있다 보니 순간적으로 저혈압이 왔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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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상철을 걱정하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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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숙이 여자들과 상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여자 숙소에서는 현숙이 깊은 생각에 빠졌다. 현숙은 여자 솔로들에게 "내가 너무 신나게 선택했나? 라며 뒤늦게 영철을 걱정했다. 현숙이 웃으며 상철에게 다가갈 때 영철이 바로 뒤에서 현숙을 봤기 때문이다.

여자들은 "다 봤겠네"라며 영철을 걱정했다.

현숙은 "설마 나 때문이겠어? 이건 약간 자의식 과잉 아니야?"라고 물었지만 여자 솔로들은 "스트레스로 그런 것도 한몫하지 않았을까. 눈앞에서 보면 또 그럴 수 있지. 손까지 잡고 가니까"라며 입을 모았다.

그제서야 현숙은 "입장 바꿔 생각하니까 좀 그렇다"라며 영철을 다시 걱정했다.

데프콘은 "그래 차라리 그렇게 생각해버려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다시 마음을 열어볼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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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가 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진=SBSPlus·ENA '나는 솔로' 캡처


한편 고독 정식이 확정된 영수는 쓸쓸한 마음을 노래로 달래겠다며 혼자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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