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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장 당선인은 5만639표(56.03%)를 득표하며 2위를 차지한 자유통일당 이강산 후보(2만8946표·32.03%)와 격차를 벌렸다.
조국혁신당 서상범 후보는 6660표(7.36%), 진보당 최재희 후보는 4122표(4.56%)를 획득했다.
장 당선인은 구로고 등 초·중·고를 구로에서 나왔으며 서강대 경영학과를 졸업했다. 2014~2022년 서울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지냈다.
구로구청장 보궐선거는 지난해 10월 국민의힘 소속 문헌일 전 구로구청장이 주식 백지신탁 거부로 구청장직을 자진사퇴하면서 치러졌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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