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아시아경제 언론사 이미지

충남 아산시장 민주당 오세현 당선…득표율 57.52%(종합)

아시아경제 황서율
원문보기
오세현 6만6034표 획득…개표율 99.98%
2위 전만권 39.92%…시장직 3년만에 복귀
2일 치러진 충남 아산시장 재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오세현 후보가 당선됐다.

연합뉴스

연합뉴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2시42분 기준 개표율 99.98%의 상황에서 오 후보는 6만6034표(57.52%)를 획득하며 2위인 국민의힘 전만권 후보(4만5831표·39.92%)를 크게 제쳤다.

새미래민주당 조덕호 후보는 1897표(1.65%), 자유통일당 김광만 후보는 1037표(0.90%) 득표에 그쳤다.

오 후보는 천안 중앙고, 경희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후 지방고시(2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충남도 정책기획관, 복지보건국장, 아산시 부시장을 거쳐 민선 7기 아산시장을 역임했다.

2022년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 박경귀 전 시장에 밀렸지만 3년 만에 시장직으로 복귀한 것이다.

아산시장 재선거는 박 전 시장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혐의(허위사실 유포)로 지난해 10월 당선무효형이 확정되면서 치러지게 됐다. 당시 허위사실 유포 피해자는 오 후보였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기성용 포항 재계약
    기성용 포항 재계약
  2. 2쿠팡 대책 회의
    쿠팡 대책 회의
  3. 3장기용 키스는 괜히
    장기용 키스는 괜히
  4. 4남보라 13남매
    남보라 13남매
  5. 5은수미 손해배상 책임
    은수미 손해배상 책임

아시아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