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는 18승 33패로 9위 소노(16승 35패)와 승차를 2경기로 벌렸다. 4연패에 빠진 소노는 최하위 서울 삼성(15승 36패)과 승차를 벌리지 못했다.
이근휘. [사진 = KBL] |
KCC는 3점슛 4개를 꽂은 이근휘(14점)를 비롯해 김동현(15점)과 정창영(19점), 도노반 스미스(18점) 등이 3점슛 12개(성공률 41%)를 쏟아내면서 6개에 그친 소노를 따돌렸다. 소노에서는 케빈 켐바오가 3점포 3개를 포함한 19점으로 분전했다.
KCC는 4쿼터에서 김동현의 3점슛으로 77-73으로 달아난 뒤 정창영과 스미스, 이호현이 공격을 끌어가면서 점수차를 8점까지 벌렸다. 종료 2분 6초 전과 1분 32초 전엔 이호현과 정창영의 슛이 연달아 림을 갈라 9점 차를 만들었다. 종료 41초 전엔 이근휘가 외곽포를 쏘아 올려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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