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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삭' 손담비, "출산 무서워, 여자로서 지금이 내 인생의 황금기" ('담비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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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김예솔 기자] 가숙 겸 배우 손담비가 출산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에서는 '만삭 임산부 손담비 쇼핑부터 데이트까지' 제목의 영상이 공개된 가운데 손담비가 출산을 앞두고 소감을 이야기했다.

만삭 임산부인 손담비는 "뭘 준비한 게 없다. 배냇저고리는 주문했고 4월부터 덥다고 해서 반팔, 바디수트를 주문했다"라며 "요즘 오빠가 일 때문에 너무 바쁘다. 나도 만삭이라 많이 돌아다니기 힘들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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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남들보다 배가 덜 나왔다고 하는데 나보다 더 많이 나온 사람들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임산부들을 함께 응원했다.

손담비는 "오늘 날씨가 좋아서 오랜만에 오빠랑 옷도 사고 맛있는 것도 좀 먹으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손담비는 "세탁기만 오면 아기 빨래 하고 출산 가방 싸고 그러면 다 될 것 같다. 그러면 나는 아기를 낳으러 간다. 무섭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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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아기 옷을 구매한 후 지인의 식당으로 점심을 먹으러 갔다. 지인은 "담비 누나의 출산을 응원하는 식사를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따봉이는 좋겠다. 많은 사람들이 축하해준다"라고 말했다. 남편인 이규혁은 "나 태어날 때보다 축하를 더 많이 받는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손담비는 "저녁에 밥 먹기가 힘들다. 배가 많이 나왔다"라며 "산모가 잠을 잘 자야 애가 안 예민하다고 하더라. 아기가 예민할 것 같지 않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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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담비는 임신 후 몸의 변화에 대해 "처녀때로 돌아가면 되지 난 할 수 있어라는 마음이 있다"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내가 결혼하고 아기를 가졌으니까 대중들이 봤을 때 황금기는 아니라고 지나갔다고 생각할 거다. 하지만 손담비 인생에서 봤을 땐 지금이 제일 황금기"라고 말했다.

손담비는 "일 적으로는 황금기는 아닌데 여자 손담비로서는 지금이 화양연화"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hoisoly@osen.co.kr
[사진 : 유튜브 채널 '담비손 DambiX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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