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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두산전 고졸 신인 4명 선발로…KBO리그 신기록

헤럴드경제 박자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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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생 4명 선발 출전
3명 출전은 22차례
키움 홍원기 감독이 지난달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연합]

키움 홍원기 감독이 지난달 20일 서울 송파구 롯데호텔월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Bank KBO 프로야구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이번 시즌 각오를 밝히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박자연 기자]키움 히어로즈는 2일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신인 선수 4명을 선발 출전 명단에 올렸다.

홍원기 키움 히어로즈 감독은 이날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두산 베어스와 방문 경기를 앞두고 “오늘 선발 라인업에 2006년생 4명이 들어갔다”고 강조했다.

홍 감독이 ‘4명’을 강조한 이유는 KBO리그 역대 한 경기 ‘고졸 신인 최다 선발 출장’ 기록이기 때문이다.

종전 기록은 1996년 5월 8일 LG 트윈스전에서 해태 타이거즈가 세운 3명이었다.

당시 선발 투수 김상진, 야수 장성호, 황성기 등 3명의 고졸 신인이 선발 출전했다.

1996년 해태를 포함해 고졸 신인 3명이 선발 출전한 경기는 총 22차례 나왔다.


키움은 2일 윤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고, 지명타자 전태현, 유격수 이준서, 3루수 양현종을 선발 라인업에 포함했다. 이들 4명 모두 2006년에 태어났고, 올해 2월 고등학교를 졸업해 프로 무대에 뛰어들었다.

키움은 최근 2년 동안 리빌딩으로 팀 기조를 정하고 신인 선수들을 적극 기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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