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니와 오빠들’. 사진| MBC |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여부에 대한 결정을 오는 4일 진행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MBC 새 드라마 ‘바니와 오빠들’ 측이 편성과 관련한 입장을 밝혔다.
2일 MBC 관계자는 매일경제 스타투데이에 “3일 ‘바니와 오빠들’ 제작발표회는 진행될 예정”이라면서도 “첫 방송 일정을 포함한 편성에 관해서는 아직 정해진 것이 없다. 관련 특보 등에 관해서도 결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바니와 오빠들’의 첫 방송이 연기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바니와 오빠들’은 4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전 11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여부에 대한 선고를 하기로 결정하면서 첫 방송 일정이 연기될 가능성이 제기됐다.
[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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