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속계약을 두고 갈등 중인 그룹 뉴진스와 소속사 어도어 사이의 본안 소송이 내일(3일) 시작됩니다.
앞서 독자 활동이 가로막힌 멤버들은 활동 중단을 선언했는데요.
팬들과 함께하는 무대와는 점점 멀어지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1월 소속사 어도어의 의무 불이행 등을 이유로 계약 해지를 선언했던 뉴진스와 소속사 사이 전속계약 유효확인 소송이 시작됩니다.
멤버 5인은 독자 활동이 가로막히자 잠정 활동 중단을 선언하고 법정 다툼에 대비해 왔습니다.
<혜인 / 뉴진스 멤버(지난달 23일 홍콩 공연)> "스스로를 지키는 일이고 그래야만 더 단단해져서 다시 돌아올 수 있다고 믿어요. 그렇기 때문에 저희는 이 선택을 절대 후회하지 않습니다. "
하지만 싸움은 만만치 않을 전망입니다.
앞서 법원은 어도어가 낸 가처분 신청을 인용하면서 뉴진스 멤버들의 주장을 하나도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멤버들이 계약 해지 이유로 내세운 그룹 아일릿의 표절 논란과 괴롭힘 의혹 그리고 성과 폄훼 주장 등이 충분히 소명되지 않는다는 이유였습니다.
어도어 모회사 하이브의 이재상 대표도 최근 정기주주총회에서 "원칙에 따른 대응 결과가 나오고 있다"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본안 소송과 별개로 뉴진스 멤버들의 가처분 이의 제기에 대한 심문도 오는 9일 예정돼 있습니다.
멤버들은 증거를 대폭 보강하겠다고 예고했지만, 꺼내지 않은 결정적인 계약 해지 사유 카드를 쥐고 있을지는 회의적입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문주형 영상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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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형석(codealph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