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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물섬 12회, 두 번 꼬인 출생의 비밀로 시청자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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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BS 방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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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데일리뉴스=서태양기자] SBS 금토드라마 '보물섬'이 후반부에 접어들며 박형식이 연기하는 서동주를 둘러싼 출생의 비밀로 강한 충격을 안겼다. 지난 3월 29일 방송된 12회에서는 서동주의 친부가 여순호가 아닌 허일도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극 초반부터 예측할 수 없는 전개로 인기를 끌어온 '보물섬'은 이중 반전을 통해 다시 한 번 몰입도를 끌어올렸다.

초반 서동주는 피마담이 전해준 사진 속 인물들을 통해 여순호가 자신의 친부라고 믿게 됐다. 여순호는 서동주의 연인이자 허일도의 딸인 여은남의 아버지였다. 서동주는 사랑하는 이의 친오빠일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혼란을 겪었다. 하지만 최면을 통해 여순호와 친모가 죽던 날의 기억을 떠올리며, 모든 배후가 허일도라는 것을 알게 됐다.

12회에서는 또 한 번의 반전이 이어졌다. 진짜 친부는 여순호가 아닌 허일도였고, 이를 알고 있던 염장선은 서동주를 계속 죽이려 시도해 왔다. 아버지가 아들을 죽이려 하고, 아들은 그런 아버지에게서 살아남기 위해 싸우는 비극적인 전개는 시청자에게 강한 충격을 안겼다.

'보물섬'은 전통 복수극의 틀 안에서 치밀한 구성과 예상을 벗어나는 전개를 펼치며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남은 4회 동안 어떤 이야기들이 펼쳐질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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