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글로벌 라운지에서 기념촬영 하는 문성제 총장(왼쪽 7번째) |
(아산=연합뉴스) 유의주 기자 = 선문대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 사업' 시행기관으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선문대는 정부 지원금 1억5천만원과 대학 부담금 5천만원 등 모두 2억원을 들여 외국인 유학생 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선문대는 이미 10년 전부터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취업과 정주 지원에 앞장서 왔다. 지난해에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협력해 취업캠프 및 박람회를 개최하고, 충남형 일학습병행제 및 주산학 글로컬 잡(JOB) 페스티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성공적인 정착 사례를 축적해왔다.
문성제 총장은 "외국인 유학생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교육부터 취업, 정주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하고 있다"며 "충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글로벌 인재 취업 선도대학'으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ye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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