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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가차 없는 공격으로 말살"...중동 때려 잡으려는 미국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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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예멘 후티 반군에 대한 공습을 강화하고 이란에 핵 협상을 압박하는 등 중동에서 긴장이 고조되는 가운데 이 지역에 항공모함 전단을 추가 배치했습니다.

피트 헤그세스 미 국방장관은 현지시간 1일 해리 트루먼 항모전단을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 중부사령부 책임 지역에 계속 머물면서 작전을 수행하도록 지시했다고 숀 파넬 국방부 수석대변인이 성명을 통해 밝혔습니다.

여기에 더해 칼 빈슨 항모 전단에는 인도·태평양 지역에서 예정된 훈련이 완료되면, 중부사령부 작전책임구역(AOR)으로 이동하도록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중동에서의 미국의 전력 강화는 지역 안정을 촉진하고 침략을 억제하며, 지역 내 자유로운 상업활동을 보호하기 위한 조처라고 국방부는 설명했습니다.

자유로운 상업활동 보호는 홍해를 거쳐 수에즈 운하를 통과하는 선박에 대한 후티 반군의 공격을 억제하겠다는 뜻입니다.

미국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지난달 15일 후티 반군에 대한 군사 공격을 개시한 이후 후티에 대한 공격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31일 "이란의 지원을 받는 후티 테러리스트는 지난 2주간 가차 없는 공격으로 말살됐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아울러 헤그세스 장관은 중부사령부의 해상 작전태세를 보완하기 위해 공중 지원 역량을 강화할 추가 비행대대와 기타 공중 전력 자산을 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로이터 통신은 미군의 전략자산인 B-2 스피릿 스텔스 전략폭격기 최소 4대가 인도양 디에고 가르시아 섬의 미-영 군사기지로 이동했으며, 이 기지에서 예멘이나 이란이 가깝다고 익명의 미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습니다.

파넬 수석대변인은 "미국과 파트너들은 중부사령부 AOR의 지역 안보에 전념하고 있으며, 이 지역에서 분쟁을 확대하거나 확대하려는 시도에 대응할 준비가 돼 있다"며 "헤그세스 장관은 이란이나 그 대리 세력이 이 지역 미국인과 미국의 이익을 위협할 경우 단호한 조처를 할 것임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기자 | 권영희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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