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에서 ‘양관식’역을 맡은 배우 박보검. [사진 출처 = 넷플릭스 코리아 유튜브] |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 가 비영어권 부문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에 진입하며 관심이 뜨겁다. 이에 배우 박보검이 맡은 ‘양관식’ 캐릭터에 관한 밈이 온라인에서 떠오르고 있어 화제다.
바로 ‘나만의 관식(My Own Gwansik)’ 이다. 자신의 남자친구 혹은 남편의 다정한 모습을 엮어 ‘나만의 관식’이라는 문구를 더해 SNS에 공유한다.
직접 새우를 까주는 남자친구,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는 남편의 모습 등 남성들의 ‘다정한’ 면모를 관식에 비유한 것이다.
틱톡에 올라온 ‘나만의 관식’ 밈. [사진 출처 = 틱톡] |
이는 양관식 캐릭터에 빠진 해외 팬들의 애정에서 기인한 유행이다.
양관식은 극 중 오애순 역을 맡은 아이유를 어릴 적부터 사랑하는 순애보를 보여준다. 애순이와 가정을 이뤄 금명, 은명, 동명이를 키우며 희생하는 아버지 역할도 톡톡히 해낸다. 국적을 막론하고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유니콘’ 같은 남자로 통하는 이유다.
관식에 대한 해외 팬들의 반응들. [사진 출처 = SNS] |
‘관식앓이’에 빠진 해외 팬들은, “관식이가 나오는 시간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건 영향력이다. 박보검은 한국 드라마의 완벽한 대표가 됐다”, “그린플래그(Green flag, 유니콘 같은 캐릭터를 비유하는 말)다, 그린 플래그를 넘어 그린 포레스트, 아마존 수준이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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