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전자신문 언론사 이미지

천안시, 태국·인도 전기차 부품 수출 시장 개척

전자신문
원문보기
태국에서 열린 전기차부품 기업 수출 상담회

태국에서 열린 전기차부품 기업 수출 상담회


천안시는 최근 태국과 인도에서 개최한 전기차 부품 기업 수출 상담회에서 2921만달러 수출 상담 실적과 1281만달러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시가 지원하고 코트라 대전충남지원단 천안분소와 현지 무역관이 공동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지난 25일(현지 시각) 태국, 27일 인도에서 각각 열렸다.

수출 상담회에는 대림엠티아이, 비엔케이, 알엠에스테크놀러지, 비전테크놀러지, 엠디시스템 등 지역 전기차부품 소재 수출 유망기업 5개 사가 참가해 해외 판로 개척과 아시아 전기차 시장 진출 가능성을 모색했다.

태국과 인도는 전기차 보급 확대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국가로 수출 가능성이 높은 유망 시장으로 평가된다.

천안시는 기업별 맞춤형 바이어 매칭을 통한 1대1 수출 상담을 비롯해 현지 시장조사, 네트워크 구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천안시는 무역사절단 지원사업 외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지사화 사업 등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수출 지원사업을 운영하며 지역 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속해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글로벌 전기차 시장 확대에 발맞춰 지역 기업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수출 상담회가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

[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재배포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베네수 부두 폭격
    베네수 부두 폭격
  2. 2푸틴 관저 공격
    푸틴 관저 공격
  3. 3유재석 대상
    유재석 대상
  4. 4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모바일 어르신 교통카드
  5. 5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이시영 캠핑장 민폐 논란

전자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