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

트럼프 제재 압박에 해리스 남편 몸담은 로펌도 백기투항

2
댓글0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정부에 적대적인 로펌들을 제재한다고 경고하자 굴복이 속출하고 있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윌키 파 앤드 갤러거'가 보수진영 이념에 부합하는 1억 달러(약 1천470억원) 규모의 무료 봉사를 한다고 1일(현지시간) 트루스소셜을 통해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업체가 퇴역군인 지원, 사법체계 공정성 보호, 반유대주의 퇴치전과 같은 대의를 지지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합의는 트럼프 대통령이 정적과 연계되거나 자신이 반대하는 의제를 변론하는 로펌을 제재할 일련의 행정명령을 발표한 뒤 나왔다.

정치적 압박에 백기 투항한 윌키 파 앤드 갤러거는 변호사 1천200명 정도를 고용해 전 세계 15곳에 사무소를 굴리는 중대형 업체다.

이 로펌은 작년 대선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맞붙은 카멀라 해리스 전 미국 부통령의 남편 더그 엠호프를 올해 초 고용했다.

조지아주 선거 관리인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개인 변호사 루디 줄리아니의 부정선거 음모론에 제기한 명예훼손 소송을 대리하기도 했다.

앞서 '폴 바이스 립카인드 와튼 앤드 개리슨'과 '스캐든, 아프스, 슬레이트, 미거 앤드 플롬' 등 두 법률회사도 트럼프 대통령의 압박에 비슷한 합의를 체결한 바 있다.

jangj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 주요뉴스

해당 언론사로 연결
전체 댓글 보기

이 기사를 본 사람들이 선택한 뉴스

  • 서울신문북한, 남침하면 미국은?…미국인 25% “아무것도 안 해”
  • 헤럴드경제“한국은 끝났다…돌이킬 수 없어” 2300만 유튜버의 ‘섬뜩한 경고’ 왜?
  • 노컷뉴스외신도 '尹 파면'에 "혼란 끝났다"…中·日 "차기 이재명 유력"
  • 연합뉴스이틀새 여대생 2명 피살…이탈리아 또 뒤흔든 '페미사이드'
  • 파이낸셜뉴스[윤 대통령 파면] 日언론 尹탄핵 긴급 속보..."60일내 대선, 한일관계 악화 우려"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