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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번의 혁신' 삼성 듀얼 폴딩폰, 한국-중국에서만 출시하나 [모닝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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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번째 듀얼 폴더블폰 출시 예정
GSM 등록 번호에 글로벌용 표기 없어
[이데일리 김아름 기자] 삼성전자의 새로운 도전이자 또 한번의 혁신으로 기대되는 ‘듀얼 폴딩 폰’이 일부 국가에서만 출시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글로벌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샘모바일은 1일(현지시간)삼성은 듀얼 폴딩 갤럭시 폰이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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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샘모바일


샘모바일은 “삼성전자가 폴더블 스크린을 탑재한 최초의 스마트폰을 출시한 지 6년이 넘었다”라며 “이 회사는 지난 몇 년 동안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개선하고 개선했으며 삼성은 한 단계 더 나아갈 준비가 된 것 같다. 올해 첫 번째 듀얼 폴더블 폰을 출시할 예정이지만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지 않을 수도 있다”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듀얼 폴딩 갤럭시 폰은 중국과 한국에서만 출시될 수 있다. 인도의 IT 매체 스마트프릭스(SmartPrix)는 모델 번호가 SM-F968인 예고되지 않은 삼성 장치가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 데이터베이스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 문서에 따르면 이 장치는 내부적으로 Q7M이라고 불리며 데이터베이스에서 두 가지 변형인 SM-F9680 및 SM-F968N이 발견됐다. 둘은 삼성의 듀얼 폴더블 폰일 가능성이 높으며, 두 개의 힌지로 지지되는 폴더블 디스플레이의 세 부분을 특징으로 한다. SM-F9680 모델 번호는 중국어 버전의 전화기일 가능성이 높고 SM-F968N은 장치의 한국 변형일 수 있다.

삼성은 일반적으로 아시아, 유럽 및 미국과 같은 글로벌 시장에서 출시되는 휴대폰의 모델 번호에 B, E, U 또는 U1을 사용한다. 이중 접이식 전화기로 추정되는 변형의 모델 번호에 해당 알파벳이 있는 것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중 접이식 전화기가 전 세계적으로 출시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다.

샘모바일은 “삼성은 최초의 듀얼 폴더블 폰을 전 세계에 출시하기 전에 중국과 한국과 같은 제한된 시장에서 내구성과 품질을 테스트하고 싶을 수 있다”라며 “그러나 장치의 글로벌 변형은 발표가 가까워지면 GSMA 데이터베이스에 나타날 수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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