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돌싱포맨'에서 김종민이 결혼을 앞두고 웨딩 촬영을 마쳤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김종민, 은혁, 신동, 손동표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4월 20일 결혼하는 김종민의 출연에 '돌싱포맨' 멤버들은 질투심을 가득 드러냈다.
김종민은 "요즘 청첩장 돌리느라 정신이 없다"고 했고, 이에 탁재훈은 "결혼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이런 마음 아니냐. 내가 다 안다. 인간이면 다 그렇다. 예비 신부도 같은 생각일거야. 서로 말을 못할 뿐"이라고 놀렸다.
이어 김종민은 "어제 웨딩 사진을 찍었다. 그래서 몸살이 났다"고 했고, 이를 들은 김준호와 임원희는 "원래 행복하면 몸이 잘 안 아프거든. 몸은 거짓말을 안해"라고 끊임없이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