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나웅석 인턴기자) '현역가왕' 시리즈에 출연했던 가수 전유진과 박서진이 듀엣 무대로 대결을 펼친다.
듀엣 대결이 펼쳐질 MBN '한일톱텐쇼'는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정상급 가수들이 자존심을 걸고 무대 대결을 펼치는 국내 최초의 글로벌 음악 쇼다.
매 회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 주간 1위는 시즌 마지막에 열리는 왕중왕전에 진출하게 된다. 장르와 국적을 초월한 다양한 무대 구성으로 감동과 흥을 동시에 전달하며 시청자들의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방송될 '한일톱텐쇼' 43회에서는 '현역가왕' 1대 가왕 전유진과 2대 가왕 박서진이 각 가문을 대표하는 멤버들과 듀엣을 이뤄 대결하는 스페셜 무대가 예고돼 시선을 집중시킨다.
전유진과 김다현에 이어 박서진과 진해성이 무대에 등장하자 '현역가왕2' 멤버들은 "우리 팀은 상큼이 아닌데요"라고 반응했고, 김다현은 "상큼이 아니고 성큼이네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 짓게 했다.
전유진과 김다현이 무대에서 밝은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선보인 반면, 박서진과 진해성은 "우리도 알고 보면 귀여워요"라는 멘트와 함께 익살스러운 제스처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전유진과 김다현은 발랄한 콘셉트의 무대를, 박서진과 진해성은 유쾌한 연출이 더해진 무대를 각각 준비해 관객 반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박서진은 '목각인형 웨이브'로 웃음을 자아냈으며, 결승 생방송 전까지 지속적인 연습을 이어왔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출연진의 과거 사진을 활용한 사진 랜덤 지목전을 통한 대결이 진행된다. 출연진들의 어린 시절 모습부터 다양한 개인 사진이 공개되며 출연자들의 반응을 이끌었다.
이상형 지목 게임에서는 김다현이 예상치 못한 상대가 등장하자 "제가 생각했던 스타일이 아닌데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전유진, 김다현 등 '현역가왕1'과 박서진, 진해성으로 구성된 '현역가왕2'의 가문 전쟁이 최고의 무대로 완성될 것"이라며 "각 팀이 혼신을 다해 준비한 무대인 만큼, 웃음과 감동, 재미와 공감까지 모두 담긴 역대급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현역 가수들의 자존심을 건 무대가 예고된 MBN '한일톱텐쇼'는 1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사진=MHN DB, MBN '한일톱텐쇼', 전유진, 김다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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