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훈 기자]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 '두구'가 6명의 입주 작가를 맞이하며 2024년 창작 활동의 새로운 막을 올렸다.
올해 입주한 작가들은 김남석, 신수항, 신현채, 유시안, 이승은, 이은혜(노만)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로, 평면, 설치, 영상, 다원예술 등 각기 다른 매체를 활용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두구리에 자리한 창작공간 두구는 지난해 12월 개소된 이래 예술가들의 창작과 교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하고 소통하는 포용적 창작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2025 창작공간 두구 입주작가 / 사진제공=부산문화재단 |
(문화뉴스 이용훈 기자) 부산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창작공간 '두구'가 6명의 입주 작가를 맞이하며 2024년 창작 활동의 새로운 막을 올렸다.
올해 입주한 작가들은 김남석, 신수항, 신현채, 유시안, 이승은, 이은혜(노만) 등 시각예술 분야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로, 평면, 설치, 영상, 다원예술 등 각기 다른 매체를 활용하며 자신만의 예술세계를 구축하고 있다.
부산 기장군 두구리에 자리한 창작공간 두구는 지난해 12월 개소된 이래 예술가들의 창작과 교류를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특히 장애·비장애 예술가들이 함께 협업하고 소통하는 포용적 창작 환경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달 27일 열린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운영 방향과 공간 사용에 대한 안내, 스튜디오 추첨이 이뤄졌고, 입주 작가 간 첫 교류의 시간을 통해 창작 공간으로서의 첫 걸음을 내디뎠다.
입주 작가들은 4월부터 본격적인 창작활동에 돌입해, 오는 5월 릴레이 전시를 시작으로 오픈스튜디오, 커뮤니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창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콜렉티브 프로젝트와 국내외 창작공간과의 협업, 예술인 네트워크 확대 등 예술활동의 외연을 넓히는 프로그램도 병행할 계획이다.
부산문화재단 관계자는 "창작공간 두구는 단순한 작업실을 넘어, 예술가들 간의 교류와 협업이 활발히 이뤄지는 열린 예술 생태계의 중심이 되기를 바란다"며 "입주 작가들이 서로에게 영감과 자극을 주며 강력한 예술적 울림을 만들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산문화재단은 부산 지역에서 진행된 문화예술 활동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2023 부산문화예술연감을 발간했다.
문화뉴스 / 이용훈 기자 lyh@mhn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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