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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첫 전국 육상대회' 男 100m, 0.001초에 메달 갈렸다

노컷뉴스 CBS노컷뉴스 동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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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혁 10초52로 金, 이재성 10.545로 2위, 문해진 10초548로 3위
제2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경기 장면. 경상북도 예천군 제공

제22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의 경기 장면. 경상북도 예천군 제공



이준혁(국군체육부대)이 올해 처음 열린 전국 규모 육상대회의 남자 100m 정상에 올랐다.

이준혁은 1일 경남 김해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김해 KTFL 전국실업육상경기대회 남자 100m 결선에서 10초54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날 남자 100m 결선은 4명이 거의 동시에 결승선을 통과 하는 등 접전 끝에 순위가 가려졌다. 이준혁에 이어 10초545의 기록으로 이재성(광주광역시청)이 2위를 차지했다. 또 10초548로 결승선을 통과한 문해진(안양시청)이 3위에 올랐다. 10초549에 달린 4위 서민준(서천군청)은 0.001초 차로 입상에 실패했다.

여자 100m 경기에서는 김다은(가평군청)이 2년여 전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수립한 자신의 최고 기록(11초72) 보다 저조한 11초88로 우승했다. 그는 항저우 아시안게임 육상 여자 100m 예선에서 5위에 그치면서 결선에는 오르지 못했다.

여자 마라톤 한국기록(2시간25분41초) 보유자인 김도연(삼성전자)은 이날 1만m 경기에 출전해 33분55초96으로, 36분10초23의 김가이(김천시청)를 여유 있게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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