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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제원, 유서 남기고 사망…子 노엘은 SNS 설전→착잡 심경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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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사망한 가운데 아들 노엘(장용준)이 심경을 밝혔다.

1일 경찰 등에 따르면 노엘의 부친인 장제원 전 국민의힘 의원이 전날 오후 11시 40분경 서울 강동구 한 오피스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앞서 장 전 의원은 성폭력 혐의로 고소돼 경찰 수사를 받고 있던 상황. 사망 현장에는 가족들에게 남긴 유서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런 가운데 1일 오전 3시경 노엘은 자신의 계정에 팬들을 향한 손편지 사진을 찍어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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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에는 "작은 공연장에서부터 내가 꿈에 그리던 공연장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항상 내 노래와 활동으로 위로를 받았다고 얘기해줘서 고마워"라는 내용이 담겼다.

이어 "난 너희를 위해서 더욱더 큰 공연장에서 공연을 하구. 더 멋진 아티스트가 되어서 너네를 부끄럽지 않게 할게", "꿈을 이뤄줘서 고마워 사랑해" 등의 내용이 이어졌다.

해당 손편지 게시글이 노엘이 부친의 비보를 접한 뒤 작성한 것인지는 불분명하다.

이후 장제원 의원의 사망 보도가 전해졌고, 노엘의 SNS 계정에는 위로의 댓글과 부친 관련 조롱성 댓글이 뒤섞였다.

노엘은 자신의 부친을 언급하는 댓글에 "XXX"라며 비속어로 응수하기도 했다. 이후 그는 손편지 게시글을 삭제한 뒤 SNS 댓글창을 폐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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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노엘은 팬들이 모여 있는 오픈채팅방을 통해 심경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당연히 어떻게 괜찮겠냐만 내 걱정은 너무 하지들 말고. 뭐 감히 어떻게 헤아리겠냐 이런 말도 안 해도 괜찮다"고 입을 연 뒤 "잘 보내드리고 오겠다. 이것저것 다행히 어린 나이에 많이 경험해 본 탓에 남들 때문에 내가 무너지거나 할 일 없으니 너무 염려들 말아라"라고 전했다.

한편 장 전 의원이 사망하면서 성폭력 의혹 사건 고소인 측은 금일(1일) 예정됐던 기자회견을 취소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인디고뮤직, 연합뉴스, 엑스포츠뉴스 DB, 노엘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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